"MBS라고 널리 알려진, 무함마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또다시 서구의 비판대상이 되고 있다. 사드 알 자브리(Saad al Jabri) 전 준장의 자녀 오마르(21)와 사라(20)가 지난 3월 16일 사우디 보안군에 의해 끌려가 현재까지 소식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이다. MBS는 이 실종사건의 배후로 강하게 의심받고 있다."

 

200526 뉴스포픽 지금서아시아는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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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아시아는] ① '알 자브리 가족의 실종 사건', 또 불거진 사우디의 인권 문제"

뉴스포픽 이설아 전문위원

https://www.phopick.com/post/471042

 

[지금 서아시아는] ① '알 자브리 가족의 실종 사건', 또 불거진 사우디의 인권 문제 > 아시아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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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경험자들을 으레 ‘할머니’라고 표기하는 것 외에도 부적절한 언론의 호칭 기재 방식 예는 꽤 존재한다. 필자가 타 언론사 기자로 근무할 시 청소년을 ‘양’과 ‘군’으로 부르는 행태에 대해서도 사설로 문제를 제기했던 바가 있는데, 이는 우리 사회가 그 사람이 가진 직위를 최우선적으로 불러주는 관행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유독 청소년이 대상이라면 호칭을 성에 따라 ‘양’이나 ‘군’으로 고정하기 때문이다. 성별과 나이가 모든 것을 퇴색시킨다는 지점에서 ‘할머니’의 호칭과 다를 바 없다."

 

200526 경인신문 설왕설래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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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왜 이용수 운동가는 ‘할머니’로 불려야 하는가
경인신문 이설아 논설위원

 

http://www.kyeongin.net/59845

 

≪경인신문≫ [설왕설래] 왜 이용수 운동가는 ‘할머니’로 불려야 하는가

[경인신문이설아논설위원]한번왜곡된호칭을올바르게되찾아주는일은지루하고고단한길이다.특히나여성들에대한호칭은여성의사회적지위가남편에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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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범죄가 과연 특정 진영의 도덕성 문제로 발생하는 것일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오거돈 시장의 문제를 놓고 "최근에는 주로 민주당 인사들이 성추행 사건을 일으킨다. 안희정, 정봉주, 민병두, 오거돈 등등. 정말로 대한민국의 주류가 바뀐 모양"이라고 평했다. 진 교수의 게시 의도가 어떠하였든, 필자 또한 '주류가 바뀐 것'이 이러한 성범죄 발생의 핵심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200424 경인신문 설왕설래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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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오거돈 사태, 과연 저쪽 편이 더한가

경인신문 이설아 논설위원

www.kyeongin.net/59510

 

≪경인신문≫ [설왕설래] 오거돈 사태, 과연 저쪽 편이 더한가

[경인신문이설아논설위원]오거돈부산시장이최근직원을성추행한혐의로사퇴했다.이에대한논란이분분한가운데,잦게나오는소리중하나는'저쪽편이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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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히 공당의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노서진 위원장이 노서진 '씨'가 아닌 노서진 '양'으로 불린 데에는 그가 청소년이라는 사실 하나뿐일 것이다. 이러한 부적절한 호명은 언론들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청소년의 정치적 주체성을 인정하고자, 제도권에 청소년 조직을 편입시킨 정의당의 취지를 퇴색시킨다. 크게 자성할 일이다."

 

20190926 한강타임즈 왜 청소년은 양과 군으로만 불리는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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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왜 청소년은 '양'과 '군'으로만 불리는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967

 

[기자수첩] 왜 청소년은 '양'과 '군'으로만 불리는가 -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11일 필자는 \"청소년특별위원회 설치 목전에 둔 정의당... 청소년 정치 참여 확대 기대돼\"라는 기사를 통해 정의당의 예비당원협의체 '허들'에 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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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아흐메드 총리가 아프리카의 뿔에 임기 동안 항구적인 평화의 씨앗을 뿌릴 수 있을까? 기대해볼 만한 일이다."

 

20190923 한강타임즈 중동아프리카칼럼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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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칼럼③] 나이지리아가 주도하는 '아프리카의 뿔' 내 평화, 가능할까?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701

 

[중동아프리카칼럼③] 나이지리아가 주도하는 '아프리카의 뿔' 내 평화, 가능할까? -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5일 에티오피아 현지 매체 Ezega News는 아비 아흐메드(Abiy Ahmed) 에티오피아 총리가 \"에티오피아는 통일된 국가로서 근미래 내에 번영할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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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카타르의 협소한 영토를 이유로 2022년 월드컵이 쿠웨이트, 바레인 등과 카타르가 공동 개최할 필요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지속해 나오고도 있다. 해당 이야기는 현재 잠잠해진 모양이지만, 스포츠 행사 하나에도 온갖 첨예한 정치 상황이 얽혀있는 판국에 3년 뒤 월드컵이 무사히 열리고 마무리될 수 있을지 지켜보아야 할 일이다."

 

20190916 한강타임즈 중동아프리카칼럼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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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칼럼②] 우여곡절 끝 '2022 카타르 월드컵' 로고 공개... 어떤 여정을 거쳐왔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367

 

[중동아프리카칼럼②] 우여곡절 끝 '2022 카타르 월드컵' 로고 공개... 어떤 여정을 거쳐왔나 - 한��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4일 피파 공식채널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공식 로고를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바레인 등 아랍 주요국가들이 지난 2017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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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독재에서 갓 벗어난 짐바브웨의 근대화 및 민주화의 과정은 아직 진행형이다. 구체제의 상징과 같던 무가베 대통령의 죽음으로 '포스트 무가베시대'를 맞이한 짐바브웨가 과연 수많은 악조건을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을까? 많은 윗 세대분들의 노력과 천운 끝에 민주주의를 이룩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짐바브웨의 국민에게도 같은 홍복(洪福)이 주어지길 간절히 바라본다."

 

20190911 한강타임즈 중동아프리카칼럼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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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칼럼①] '포스트 무가베시대', 짐바브웨의 미래를 논할 시간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255

 

[중동아프리카칼럼①] '포스트 무가베시대', 짐바브웨의 미래를 논할 시간 -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9월 6일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 前 짐바브웨 대통령이 서거했다. 무가베 前 대통령은 영웅이자 독재자였던, 짐바브웨의 상징과 같은 인물이다. 짐바브웨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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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육아가 '효율적'이었다는 교육부, 누가 누굴 교육하나?

 

대한민국 교육부가 30일 황당한 SNS 홍보물을 내놓았다.


아빠는 수렵시대에 사냥과 낯선 적으로부터 공동체를 지키는 역할을 담당했기에 공감능력이 낮다는 것이다.


이어 교육부는 공동체가 변화해 양육시스템의 효율성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며, 아빠가 '아내의 조언'을 받아 공감과 소통능력을 발휘해 양육을 '일정 부분' 담당하라고 말한다.

 

교육부가 연도를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은 기원전 2020년이 아닌 서기 2020년이다.

 

첫째로 교육부는 수렵시대가 종식한지 만년은 훌쩍 넘은 시대에, 남성의 공감 지능이 떨어진다는 남성모독적 사이비진화학 내용을 정부기관이 버젓이 게시한 것에 대한 책임져야한다.

 

이어 교육부는 부부가 한 가정을 함께 꾸려가는 것이 당연한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혼자 육아를 담당하는 것이 '효율적'이었다고 말한 시대착오적 성차별을 내보인 것에 대해서도 당장 사죄해야한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즉시 SNS 콘텐츠를 기획하고 게시한 경위를 소상히 설명하고, 관련자를 문책하는 한편 교육부가 모독한 국민들께 고개 숙여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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