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는 카타르의 협소한 영토를 이유로 2022년 월드컵이 쿠웨이트, 바레인 등과 카타르가 공동 개최할 필요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지속해 나오고도 있다. 해당 이야기는 현재 잠잠해진 모양이지만, 스포츠 행사 하나에도 온갖 첨예한 정치 상황이 얽혀있는 판국에 3년 뒤 월드컵이 무사히 열리고 마무리될 수 있을지 지켜보아야 할 일이다."

 

20190916 한강타임즈 중동아프리카칼럼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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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칼럼②] 우여곡절 끝 '2022 카타르 월드컵' 로고 공개... 어떤 여정을 거쳐왔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367

 

[중동아프리카칼럼②] 우여곡절 끝 '2022 카타르 월드컵' 로고 공개... 어떤 여정을 거쳐왔나 - 한��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4일 피파 공식채널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공식 로고를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바레인 등 아랍 주요국가들이 지난 2017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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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독재에서 갓 벗어난 짐바브웨의 근대화 및 민주화의 과정은 아직 진행형이다. 구체제의 상징과 같던 무가베 대통령의 죽음으로 '포스트 무가베시대'를 맞이한 짐바브웨가 과연 수많은 악조건을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을까? 많은 윗 세대분들의 노력과 천운 끝에 민주주의를 이룩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짐바브웨의 국민에게도 같은 홍복(洪福)이 주어지길 간절히 바라본다."

 

20190911 한강타임즈 중동아프리카칼럼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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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칼럼①] '포스트 무가베시대', 짐바브웨의 미래를 논할 시간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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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칼럼①] '포스트 무가베시대', 짐바브웨의 미래를 논할 시간 -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9월 6일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 前 짐바브웨 대통령이 서거했다. 무가베 前 대통령은 영웅이자 독재자였던, 짐바브웨의 상징과 같은 인물이다. 짐바브웨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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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육아가 '효율적'이었다는 교육부, 누가 누굴 교육하나?

 

대한민국 교육부가 30일 황당한 SNS 홍보물을 내놓았다.


아빠는 수렵시대에 사냥과 낯선 적으로부터 공동체를 지키는 역할을 담당했기에 공감능력이 낮다는 것이다.


이어 교육부는 공동체가 변화해 양육시스템의 효율성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며, 아빠가 '아내의 조언'을 받아 공감과 소통능력을 발휘해 양육을 '일정 부분' 담당하라고 말한다.

 

교육부가 연도를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은 기원전 2020년이 아닌 서기 2020년이다.

 

첫째로 교육부는 수렵시대가 종식한지 만년은 훌쩍 넘은 시대에, 남성의 공감 지능이 떨어진다는 남성모독적 사이비진화학 내용을 정부기관이 버젓이 게시한 것에 대한 책임져야한다.

 

이어 교육부는 부부가 한 가정을 함께 꾸려가는 것이 당연한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혼자 육아를 담당하는 것이 '효율적'이었다고 말한 시대착오적 성차별을 내보인 것에 대해서도 당장 사죄해야한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즉시 SNS 콘텐츠를 기획하고 게시한 경위를 소상히 설명하고, 관련자를 문책하는 한편 교육부가 모독한 국민들께 고개 숙여 사과하라.

● 낙태죄 헌법불합치 1주년, 개정안 없는 국회는 각성하라

 

11일인 작일은 헌재가 낙태죄의 헌법불합치를 선언한지 꼭 1년째 되는 날이었다. 낙태죄의 헌법불합치는 여성이 여성의 삶을 선택할 수 있음을, 여성도 평등한 사람임을 확인시켜주는 고무적 판결이었다.

 

그러나 1년 동안 국회는 그 이후로 한발짝도 내딛지 못했다. 대체법안 마련은 커녕 제대로 된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이대로 흐지부지 다음 국회로 바톤을 넘기려는 모양새다.

 

여성의 몸을 여성 스스로 결정짓겠다는 아주 당연한 상식을 법제하는데, 도대체 무엇을 두려워 하는가? 2500만 여성인구의 지금 당장과 관련된,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를 왜 질질 끌고 침묵하는가?

 

지금 당장 국회는 모자보건법과 형법 개정안을 마련하라. 국회는 사회적 분란을 무서워할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방향으로 국민을 설득할 책임이 있는 기관이다. 더는 직무유기하지 마라.

● 대학.대학원생 특별재난장학금 지급 주장... '채용연기위로금'도 챙겨야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대학.대학원생에게 특별재난장학금을 지급하자고 주장했다. 그동안 지원 담론에서 소외돼있던 대학.대학원생에게까지 신경을 쓴, 분명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장학금 지급만이 모든 해결책이 돼서는 안 된다. 본질은 학습권 침해다. 시스템이 부재한 상황 속에서 학생들은 마땅히 누려야 할 교육의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또 각종 시험이 연기되고, 채용시장이 마비되며 학생들이 사회진출에서 큰 절망과 좌절을 겪고 있다. 토익과 토플 등 민간 오프라인 시험들에 학생 평가 기능을 위탁한 것도 이 폐해에 일조하고 있다.


정부는 채용계획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특별재난장학금 외에도 채용연기위로금 등을 지급해 학생들의 생존에 책임져야 한다.


이후 국가가 나서 산학연계를 통한 IT 강의의 질을 제고하고, 광역별 대학 연계를 통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한다. 공적 평가 시험들을 마련해 이러한 재난 상황에도 청년과 학생의 삶이 타격받지 않도록 해야한다.


초유의 이번 사태를 교육혁신과 시스템 개선의 마중물로 삼아야 한다.

[인터뷰] 이설아 민생당 비례대표 예비후보

 

총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공천 작업을 여전히 진행 중인 당이 있는가 하면, 이제 유권자들의 선택만을 기다리고 있는 당도 있다. 지난 20일, 이설아(25)씨가 민생당 비례대표에 입후보했다. 이 후보는 2017년 바른정당에 가입한 뒤 바른미래당 청년정치학교를 통해 당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대학생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경기도당 운영위원 및 전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당 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왔던 청년 활동가인 그가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자신을 두고 "학생인권과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한 교육과 공존을 이야기하고 싸워나갈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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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국회의원', 영광스러운 타이틀"

오마이뉴스 김민준 시민기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25045

 

"'최연소 국회의원', 영광스러운 타이틀"

[인터뷰] 이설아 민생당 비례대표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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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25) 바른미래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

“당직을 맡은 지 1년이 넘었는데, 지금까지 직접 발언할 기회가 주어진 적이 없었다. 처음 정치를 하고 싶다 생각한 건, 모교에서 일어난 일 때문이었다. 학내 조직이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어 큰 논란이 됐지만, 학교에서는 징계할 방법이 없다고만 반복했다. 당시 현수막을 기획한 이가 다음해 학생회 선거에 입후보하자, 그를 대표자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성명을 내고 200여명 학생의 서명을 받아 학교에 제출했다. 학교는 프라이버시를 내세워 징계상황을 끝까지 알려주지 않았고, 후보는 자진 사퇴했다. 하지만 이것은 시스템의 작동 결과가 아니라, 학생들의 압박에 의한 것이었다.

당시 학생들이 행동을 했지만 왜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을까. 저는 그 이유를 학교 당국과 학생의 권력 차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정치의 중요성을 깨달은 순간이다. 직접 나가서 이야기한 것들이 반영될 수 있게 힘을 가져야 하고, 성취를 이룰 수 있어야 비로소 변화는 시작된다. 구성원의 인식을 바꾸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은 국회의원이다. 무엇보다 정치를 바꾸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20190826 한국일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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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이 규정한 ‘정치 할 자격’… 그 부당함에 분노하라”

한국일보 이혜미 기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8201333064437

 

“기득권이 규정한 ‘정치 할 자격’… 그 부당함에 분노하라”

[스타트업! 젊은 정치] <9> 새로운 정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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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기획한 이설아 바른미래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 역시 “정치적 색깔이 다른 5개 정당이 홍콩 문제에 있어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당리당략보다 청년들이 ‘자유와 인권’을 최우선 순위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민간의 학생들이 홍콩과의 연대를 부르짖는 상황에 정치권도 응답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91208 광주매일신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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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항쟁에서 5·18 정신을 만나다’ 토론회

광주매일신문 김진수 기자

http://kjdaily.com/article.php?aid=1575776007492967054

 

 

‘홍콩 민주항쟁에서 5·18 정신을 만나다’ 토론회

홍콩 민주항쟁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홍콩 민주항쟁에서 5·18 정신을 만나다’ 토론회가 5일 오후 6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홍콩 민주항쟁과 우리나라의 5·18 민주화운동이 ‘서로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통분모가 있음을 밝혀내고 홍콩뿐만 아닌 전 국제사회의 ‘자유와 인권’을 수호하기 위한 청년 단위 ‘학생 연대체’의 구성 필요성이 제기됐다.이날 토론회는 바른미래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 정의당 서울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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